페이스오일을 안써봐서 약간 거부감 같은게 있었는데 트릴로지 추천받고 다 깨졌어요.
고정관념은 정말 고정관념이였던것! 오일도 답답하지 않고 산뜻하게 발리고, 번들거리지 않을 수 있다는걸 알게됐어용.
유분의 번들거림보다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촉촉한 수분감으로 다가오는 오일이에요.
안티옥시던트보다 가벼우면서 어디에나 부담없이 바를수 있어 좋습니다.
거의 무향에 가깝지만 은은하게 잔향이 있긴 있고요.
한두방울만 톡톡 발라도 엄청 리치해요! 멀티오일이라 원래쓰던 기초제품에 섞어서 써도 되고
머리 얼굴 바디 어디든 편하게 사용하기도 좋더라고요.
이번 겨울은 각질 휘날리는 걱정 없이 촉촉한 피부 관리가 가능할것 같아 자신감마저 생기네유♥
화해앱에서 유명한 이유도 살짝 알겠더라고용.
다음에 또 사러 올게용~! 다리사진에서 마니 촉촉해보이는 영역의 오일이 오가닉 로즈힙오일 부분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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